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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미국 금리 인상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미국 금리 인상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고있는 주제이면서 여러 매스컴에서 다루고 있지요.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영향성에 대해서 풀어보겠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영향1. 미국 금리 인상은 경제와 수입수요를 둔화시켜서 우리나라의 신흥국 수출을 제한한다.

 

3월 FOMD 이후 올해 상반기 미국 금리 인상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글로벌 IB들은

올해 선진국과 신흥국의 성장 격차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주요 IB전망치 종합

 

(수입수요) 그동안 미국의 정책금리와 신흥국 수입수요가 서로 역방향으로 움직여왔던 것처럼,

미국의 금리 인상은 향후 신흥국 수입수요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테이퍼링 및 재정정상화에 미국이 나서면서 2016년부터 정책금리를 인상했으며,

그이후 2018년부터 신흥국의 수입수요 둔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신흥국 수출) 미국 금리 인상에 기인한 신흥국 경제둔화와 수입수요 감소는 우리나라의 신흥국 수출 확대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신흥국 수출규모는 2010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조치 이후에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증가세가 점점 정체되고 있습니다.

 

(수출비중 감소) 우리나라의 신흥국 수출비중은 2015년 12월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2017년 44.5%까지 지속

하락하였으며, 최근에도 월별 수출비중은 금리 인상 전까지 1.5%p 감소하였습니다.

 

(불확실성) 과거 금리 인상의 부작용을 고려한 미국 연준은 신중한 금리 인상을 보여주고 있으나,

최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신흥국 경제와 수입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신흥국은 MSCI 신흥국 23개국 기준

 

영향2. 미국 금리 인상은 경제와 수입수요를 둔화시켜서 우리나라의 신흥국 수출을 제한한다.

 

(대출금리) 과거 금리 인상 시기 대비하여 최근 국내 기업 대출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원자재를 수입하는 수출 제조기업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습니다.

과거에도 미국 금리 인상이 국내 기업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국내 대출금리 인삭 속도는 2000년 이후 가장 빠른 수준입니다.

 

기업대출은 신규취급액 기준

 

(환율) 수입 거래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78%에 달하여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하게 될 경우

원자재 가격이 변하지 않더라도 원자재 수입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남은 금리 인상 결과와 

향후 금융시장 반응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예싸외의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22년 1분기까지 실적치, 2분기부터 전망치

(국제원자재)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올해 달러 기준 국제유가 및 국제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원자재 수입 부담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기관들은 올해 국제유가가 평균 1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철 금속, 농산물, 귀금속도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전망치는 미국 에너지정보청 3월 전망치, 비철금속,농산물,귀금속은 3/30 블룸버그 전망기관 중간값 기준

(영향) 기업 대출금리 인상은 기업의 유동성을 제한하며, 달러 가엣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원자재를 수입하는

수출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채산성을 악화시킵니다.

(1차산품·중간재 비중) 지난해 전체 수입에서 1차산품 및 중간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72%에 달하기 때문에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은 국내 수입 단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채산성) 작년 4월 이후 수출단가 보다 수입단가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 상승이 달러 수입비용을 증가시키고 있어 원자재를 수입하는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더 크게 악화시킵니다.

 

전산업 기준. 수출단가지수=수출금액지수/수출물량지수

 

영향3.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금리 억제 및 경기부양에 나서면서 엔화 가치가 급락

→ 엔저 심화로 한일 수출 경합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직접적인 영향을 제한적

 

(엔화 약세) 지난 3월 28일 일본은행이 국채금리 안정을 위해 장기국채를 무제한 매입하는 공개시장 운영(Open Market Operation) 입장을 발표하자 엔화 가치는 빠르게 하락세입니다.

(공개시장 운영)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월 이후 0.24%(3/25)까지 급등하자 일본은행은 추가적인 국채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10년 국채를 0.25%에 무제한 매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엔/달러)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방침을 발표하자 엔/달러 환율은 114.9(3/7)엔에서 124.0엔(3/29)까지 22일 만에 7.9% 상승하며 상승세 지속 중입니다.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과 엔/달러 환율 추이

(GDP·물가)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금리 인상을 억제하고 국채 매입을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서는 것은 90년대 이후 일본의 GDP 성장이 상대적으로 정체된데 기인하고 있으며, 일본은 경제성장 정체로 소비자물가가 1% 미만으로 낮게 억제되어 있으며,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2% 달성을 목표로 금융완화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실질 GDP 성장률과 일본 소비자물가(CPI) 추이

(영향) 엔화 약세로 일본과의 가격경쟁이 예상되나 과거 엔저에도 일본의 수출물량이 의미있게 확대되지 않았고

최근 한·일 수출경합도가 하락하고 있어 엔화 약세의 수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수출물량) 일본 정부는 지난 2012년에도 소위 아베노믹스*를 통한 엔화 약세로 수출 개선을 도모했으나 결과적으로

수출물량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일 수출경합) 우리나라와 일본은 제조업 기반의 유사한 수출산업 구조를 공유하고 있지만 최근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출경합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세계 100대 수출품목 중 서로 겹치는 품목은 총 57개 품목(비중 68.3%)에 달할 정도로

한·일간 수출산업 구조는 매우 유사하며, HS 6단위 기준으로 산출한 한·일 수출경합도는 2019년 0.481에서 2020년 0.471로 하락해 최근 세계시장에서 한·일 수출경합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물량증가율 및 국제유가추이와 2021년 세계시장 한일 수출경합도

 

(엔저 지속성) 최근 일본의 경상수지가 크게 악화되고 엔화의 실질 가치가 급락하면서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와 엔저의 지속가능 여부에 대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본 경상수지는 최근 2개월 연속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경상수지 악화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경상수지 동향과 일본 무역수지 추이

현재 엔화의 실질 가치는 이미 90년대 중반 대비 절반 미만으로 하락해 안전자산으로서의 엔화 위상은 상당히 위축되어 엔저의 지속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올해 2월 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은 66.5로 지난 95년 4월 150.8 대비 절반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양적완화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엔화의 실질 가치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 상존하고 있습니다.

 

자국 통화와 다수의 교역 상대국 통화 간의 환율 변동을 가중 평균한 지수로서 무역경쟁력의 지표 중 하나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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